'비밀의남자' 엄현경, 이일화 딸→이시강과 형제였다..충격반전[★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1. 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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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에서는 엄현경이 이일화의 딸이자 이시강의 이복 형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DL그룹 회장 차우석(홍일권 분)의 첫사랑 윤수희(이일화 분)가 기억을 되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희는 차우석의 병실로 찾아가 "우석 씨 얼굴만 좀 보고 싶다"고 했고 현 차우석의 아내 주화연(김희정 분)은 윤수희에게 물을 뿌리며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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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 화면

'비밀의 남자'에서는 엄현경이 이일화의 딸이자 이시강의 이복 형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DL그룹 회장 차우석(홍일권 분)의 첫사랑 윤수희(이일화 분)가 기억을 되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희는 차우석의 병실로 찾아가 "우석 씨 얼굴만 좀 보고 싶다"고 했고 현 차우석의 아내 주화연(김희정 분)은 윤수희에게 물을 뿌리며 내쫓았다.

그 순간 윤수희는 20년 전 주화연이 자신에게 똑같이 물을 뿌렸던 과거를 생각해 냈다.

윤수희는 30년 전 차우석의 아이를 가졌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주화연은 구비서(이정용 분)에게 "윤수희를 찾아내서 아이를 없애버리라"고 지시했다. 이에 구비서는 윤수희를 감시했고, 윤수희 또한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구비서는 윤수희가 강원도 춘천의 외딴 마을에 산다는 소식을 접하고 윤수희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때 구비서의 동네 형 한대철(최재성 분) 또한 같이 일을 도왔다.

결국 윤수희는 구비서를 피해 산 속으로 도망가다 낭떨어지로 떨어졌고 윤수희의 딸은 숲 속에서 발견됐다.

구비서는 한대철에게 아이를 맡기며 "처리하라"고 했지만 마음이 약한 한대철은 아이에게 '한유정(엄현경 분)'이라는 이름을 붙여 지금까지 키운 것이다.

한편, 다음 방송에서는 한유정이 자신과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차서준(이시강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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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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