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악플 고충 토로 "아직도 마음 아파" [TD#]

박상후 기자 2021. 1. 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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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정가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기타를 열심히 배웠더니 굳은살이 이렇게 생겼다. 근데 내 마음은 왜 굳은살이 안 생기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정가은은 지난 2019년 12월 전 남편 A 씨가 전과를 숨기고 결혼한 뒤, 자신의 명의로 개설한 통장을 통해 132억 원을 편취했다며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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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정가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기타를 열심히 배웠더니 굳은살이 이렇게 생겼다. 근데 내 마음은 왜 굳은살이 안 생기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잘 알지도 못 하면서 무작정 상대방을 비방하고, 악성 댓글을 단다. 그런 것들에 익숙해질 법도 한데, 왜 아직도 마음이 아픈 건지 모르겠다. 힘든 시기에 다들 힘들고 삐뚤어지고 싶을 때도 있지만, 예쁜 마음으로 살자"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 2016년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특히 정가은은 지난 2019년 12월 전 남편 A 씨가 전과를 숨기고 결혼한 뒤, 자신의 명의로 개설한 통장을 통해 132억 원을 편취했다며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정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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