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일화, 최재성에 "우리 아기 어디있어요?"..과거 기억 찾았다

신지원 2021. 1. 28.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밀의 남자' 이일화가 기억을 되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차우석이 사고 났다는 소식을 들은 윤수희(이일화 분)는 주화연에게 "우석 씨 얼굴만 좀 보고 싶다"고 했지만 주화연은 윤수희에게 물을 뿌리며 내쫓았고 그 순간 윤수희는 20년 전 주화연이 자신에게 똑같이 물을 뿌렸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 이일화가 기억을 되찾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교통 사고가 난 차우석(홍일권 분)을 찾은 윤수희(이일화 분)이 병문안을 갔다 주화연(김희정 분)에게 물세례를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차우석이 사고 났다는 소식을 들은 윤수희(이일화 분)는 주화연에게 "우석 씨 얼굴만 좀 보고 싶다"고 했지만 주화연은 윤수희에게 물을 뿌리며 내쫓았고 그 순간 윤수희는 20년 전 주화연이 자신에게 똑같이 물을 뿌렸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후 비서 구천수(이정용 분)는 윤수희를 계단으로 끌어내 실갱이를 벌였고, 윤수희는 계단에서 굴렀다. 구천수는 그 자리에서 도망쳤고, 마침 엘레베이터가 고장나 계단을 이용했던 한대철(최재성 분)은 계단에서 쓰러진 윤수희를 발견했다. 한대철은 윤수희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한대철의 얼굴을 본 윤수희는 기억이 다 되살아났다.

과거 한대철의 아기 한유라(이채영 분)은 심장 수술비가 없어 경제적으로 힘든 상태였고 마침 구천수가 한대철에게 윤수희와 그 아기를 찾아서 처리해 준다면 수술비를 주겠다고 한 것. 과거에도 윤수희는 구천수에게 쫓기다 낭떠러지에서 굴러 기억을 잃었고 윤수희의 아기도 없앨 계획이였다.

구천수는 그 당시 한대철에게 "아이는 처리했어? 돈은 내일 중으로 입금 될거야. 그래 고맙다. 그리고 형 이번 일 잊어버려. 절대 입밖에 내지 말고 평생 없었던 일처럼 하고 살아"라고 당부했었다. 하지만 한대철은 한유라의 수술비를 아내에게 건네며 윤수희의 아기를 우리가 키우자고 말했다. 극의 말미에 이 모든 게 기억난 윤수희는 한대철에게 "우리 아기 지금 어디있어요?"라고 물어 앞으로의 극에 긴장감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