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만 4골 2도움' 데 용 진화.."아약스 때보다 더 완벽해"

조용운 2021. 1. 28.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렌키 데 용(24, FC바르셀로나)이 골까지 책임지고 있다.

로날드 쿠만(58) 감독은 데 용이 아약스 시절보다 진화했다고 칭찬했다.

쿠만 감독은 데 용이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쿠만 감독은 "우리는 공격적인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데 용은 뒤에서 빌드업을 돕다가도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기도 한다. 시즌마다 1골 이상의 득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었다"면서 "지금 데 용은 아약스에서 뛰었을 때보다 더 완벽하다"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프렌키 데 용(24, FC바르셀로나)이 골까지 책임지고 있다. 로날드 쿠만(58) 감독은 데 용이 아약스 시절보다 진화했다고 칭찬했다.

데 용이 또 다시 골을 터뜨렸다. 데 용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0/2021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요즘 데 용은 리오넬 메시에 버금갈 정도의 득점력을 자랑한다. 1월에 치른 7번의 공식전에서 4골 2도움으로 공격수 못지 않은 모습이다. 그동안 후방 사령관 이미지가 강했던 데 용은 쿠만 감독이 부임하고 보다 넓게 움직이면서 문전 침투 비중이 올라갔다. 연계 능력이 워낙 좋아 깊숙하게 파고드는 이해도가 상당하다.

쿠만 감독은 데 용이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약스 시절처럼 뒤에서 머물기보다 전천후 미드필더가 된 것을 더 칭찬했다. 쿠만 감독은 "우리는 공격적인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데 용은 뒤에서 빌드업을 돕다가도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기도 한다. 시즌마다 1골 이상의 득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었다"면서 "지금 데 용은 아약스에서 뛰었을 때보다 더 완벽하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