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기의 뉴스와이드] 권영세 "김종인의 3자 구도, 협상 밀당이라도 적절치 않아"

2021. 1. 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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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제16·17·18·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전)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전)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 대사

<인터뷰 전문> "서울 양자구도라도 낙관할 수 없는 상황…김종인, 지금 협상 전략 쓸 상황 아냐"

"김종인의 3자 구도, 협상 밀당이라도 적절치 않아"

"재보선 패배 시, 국민의힘 당 존립 흔들릴 것"

"야권 단일화, 국민의힘 내 다수 의견…비여권 당선이 목표"

■ 프로그램: MBN 백운기의 뉴스와이드 (뉴스와이드) ■ 방송일 : 2021년 1월 28일 (목요일) 오후 6시 ■ 진 행 : 백운기 앵커 ■ 출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기사 인용 시 'MBN 뉴스와이드'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앵커 : 오늘 먼저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모시고 서울시장 보궐 선거 관련해서 궁금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권영세 : 안녕하세요?

앵커 : 반갑습니다. 지난 번에 뵀으니까 인사 가볍게 생각하고 바로 좀 궁금한 거 여쭤보겠습니다.

권영세 : 그렇게 하겠습니다.

앵커 : 먼저 서울시장 보궐 선거는 어떤 선거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권영세 : 국민의힘 당이 이제 탄핵 이후에 참 어려웠지 않습니까? 다시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선거가 돼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내년에 있을 대선에서도 우리가 희망을 걸어볼 수가 있다는 그런 면에서 저희한테 이번 선거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선거입니다.

앵커 : 그렇죠. 그런데 지금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제 훌륭한 분들이 많이 나왔고 14명 가운데 8명으로 줄였던가요.

권영세 : 한번 추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 그러면 그분들을 경선해서 후보를 만드는 거죠. 언제까지?

권영세 : 2월 초에 제가 2월 5일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만 또 한 4명 정도로 추리고 그 다음에 최종적으로 3월 초에 이제 후보 결정을 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 지금 제일 이제 궁금해하는 것 역시 단일화 아니겠습니까?

권영세 : 그렇죠.

앵커 : 단일화해야겠죠?

권영세 : 저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안 할 여유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이제 김종인 위원장 말씀을 들어보면 2가지죠, 하나는 일주일이면 된다. 그렇게 서두를 일 없다 그렇게 얘기하고 또 하나는 3자 대결해도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 데 동의하십니까?

권영세 :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2개 다 동의하지 않습니다. 단일화도 결국은 서울시장 선거가 일개 국회의원이라든지 그 밑의 단위의 선거에 있어서도 단일화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서울시장 선거가 더군다나 다른 당과 단일화한다는 게 일주일 만에 해결될 수 있는 일 아니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삼자 구도에서도 필승할 수 있다 이거는 아마 단일화 과정에서 나름대로 협상 전략으로 얘기하시는 거면 모를까 사실 그대로 인식이 그렇다면 그거는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아시다시피 정치를 해왔습니다마는 서울, 특히 서울시장은 1:1로 양자 대결을 해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요즘에 우리 국민의힘과 민주당 여당의 여론조사 결과가 서울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이기는 게 나오고 있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이번 선거결과를 그렇게 서울에서는 낙관할 수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 지난번 총선 때도 겪으셨겠지만 사실 이제 강북에서 유일하게 당선되셨잖아요. 힘드셨죠?

권영세 : 힘들었죠.

앵커 : 그때와 지금과 유권자들의 선택이 크게 달라질 만한 일이 있었습니까?

권영세 : 저야 뭐 당선된 지역이니까 이제 그때보다 조금 좋아져서 여유가 있어졌다 이렇게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금 49개 지역구 중에서 41곳은 진 데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지역에서는 조금 나아졌다고 하더라도 그게 우세가 됐다 이렇게 얘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그런 상황에서 본다 그러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우리가 1:1 구도로 간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낙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단일화를 미룬다든지 단일화 심지어 안 해도 된다든지 이런 식의 얘기는 진실이라면 절대 옳지 않습니다.

앵커 : 그러니까요. 그런데 이제 처음에도 그런 얘기들을 막 김종인 위원장이 할 때도 전략적으로 그렇게 얘기를 하는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정말로 삼자 구도로 가도 이긴다고 생각하는가, 이렇게 성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권영세 : 사실이 아닙니다.

앵커 : 혹시 김종인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와 함께 일하다가 조금 안 좋게 갈라섰지 않습니까?

권영세 : 그렇습니다.

앵커 : 좀 그런 감정적인 면도 있다고 보십니까?

권영세 : 저는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 한 당을 책임지고 계시면서 개인적인 감정을 끌어들여서 감정에 의해서 지금 단일화에 대해서 거부감을 얘기한다거나 실제 가지고 그렇게 얘기한다 이렇게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슨 협상 전략이라든가 이런 거 아닌가 이런 정도로 짐작을 하는데 저는 협상 전략이라 하더라도 지금은 전략, 이런 거로 이렇게 수를 쓸 때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께서도 아시겠습니다만 저는 사실은 단일화 부분도 우리 후보가 다 뽑힌 다음에 그제야 나중에 천천히 하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거는 반드시 옳은 거는 아니고 사실은 국민의당의 안철수 후보가 그러니까 우리 쪽에 들어와서 버니 샌더스가 민주당에 들어와서 했듯이 그런 식의 단일화 경선도 당연히 생각을 해야 한다. 이렇게 사실 제가 제일 먼저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지금 코로나 때문에 요즘 이렇게 좀 제한이 됩니다만 여론을 들어보면 문재인 정부의 여러 가지 실정들을 많이 얘기를 하시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어찌 됐든 여당 후보가 안 되게 막는 게 가장 중요하지 그게 국민의힘 당이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든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들 하십니다. 사실 국민의힘 당의 의원으로서는 조금 약간 뭐라고 그럴까요. 만족스럽지 못하는 얘기입니다만 우리가 그런 우리 국민들, 서울 시민들의 의견을 받들어야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조금 더 대승적으로 이건 뭐 우리 후보들한테 약간 불리할 수 있겠지만 우리 후보들한테 또 불리함을 조금 이렇게 없애주는 방안을 추가해서라도 빨리 단일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 그러면 권 의원님께서는 단일화를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까?

권영세 : 저는 방금 말씀드렸듯이 저는 안철수 후보까지 끌어들여서 단일화 경선을 같이 했으면 제일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이미 우리 경선 절차가 시작됐기 때문에 물론 거기에 4명으로 추렸을 때 안철수 후보를 참가시켜서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그건 쉽지 않을 것 같고 우리 후보가 이제 뽑힌 뒤에 안철수 후보와 우리 후보 간에 단일화 경선을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지금 현재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 그럼 이미 차는 출발해버렸으니까 시기라도 조금 당겨야겠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권영세 : 시작을 미리, 시작은 아마 지금부터라도 좀 접촉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 권 의원뿐만 아니라 다른 중진 의원들도 이렇게 인터뷰를 해보면 야권 단일화해야 된다 그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심지어 주호영 원내대표도 단일화해야 된다, 안 하면 어렵다고 얘기하거든요. 그러면 의견을 좀.

권영세 : 단일화 부분은 사실은 중진 의원뿐만 아니라 모든 의원들이 다 그런 생각이고 또 의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당의 모든 당원들이 사실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3자구도에서도 우리가 필승할 수 있으니까 안철수 후보랑 단일화하지 말자 이렇게 얘기하는 분은 저는 제가 만나본 당원이라든지 의원이라든지 이런 중에서는 누구도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우리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 비슷한 얘기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거는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 그러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아무튼 지금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총괄해서 가고 있는데 중진 의원들이라든지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의견을 모아서 이렇게 가야 된다 얘기라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권영세 : 얘기는 여러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도 잠깐 얘기했습니다만 우리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도 내심 실제로 3자구도에서도 이길 수 있으니까 안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실제로 갖고 있으리라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고요. 아마 조금 협상 과정에서 밀고 당기는 밀당의 일환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저는 그조차도 지금 적당하지 않다, 그리고 요즘에 우리 당의 여론조사가 조금 안 좋게 나온 부분도 있는데 그 내용을 분석해 보면 우리 당 지지자들이 조금 이탈한 부분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지금 우리 김종인 비대위원장류의 얘기가 나온 거에 대해서 일종의 반감이 아닌가 이렇게 우리 국민의힘 당이 지금 서울 선거의 절실함에 대해서 제대로 못 느끼는 거 아닌가에 대한 어떤 분노 내지는 반감의 표현 결과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 만약에 권 의원께서 지금 서울시장 보궐선거 총괄하는 위치에 계신다고 한다면 언제까지는 국민의힘 후보를 선출하고 언제까지는 단일화를 해야 승산이 있다고 보시겠습니까?

권영세 : 승산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선거 전략상 막판에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단일화하는 경우가 더 좋다 이런 얘기도 할 수 있겠지만 지금 이제 곧 2월입니다. 지금 우리가 그런 드라마틱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가지고 이거 이렇게 끌다가는 실제로 단일화 자체가 무산될 우려도 있고 단일화되더라도 나중에. 그러니까 왜 투표지에 그냥 등장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까지도 우리가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는 지금 이제 1월 말, 2월 초에 들어가는 상황에서는 빨리 시작을 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제가 다 모든 안철수 후보의 주장들에 대해서 다 동의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만 지금 안철수 후보가 보니까 빨리 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동의합니다. 최소한 협상이라도 빨리 시작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앵커 : 그러면 혹시이제 안철수 대표가 그동안 몇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야권 후보가 다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만들어달라 일단 거절했죠. 그리고 그러면 따로 가더라도 빨리하자 이것도 지금 지지부진하고 심지어 일부 보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만 그러면 차라리 내가 입당해서 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국민의힘 입당설까지 나왔는데.

권영세 : 입당하면 제일 좋겠죠.

앵커 : 이미 지금 경선 자체가 시작이 되지 않았습니까?

권영세 : 안철수 후보 정도면 사실은 유력한 후보군 중의 하나니까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이제 4명으로 추려서 넣는데 2월 초에 4명으로 추려서 다시 이제 경선 절차가 2차적으로 시작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집어넣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 김종인 위원장 잘 아시겠지만 또 거기에 대해서도 부인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권영세 : 그러니까 그거는 입당 자체에 대해서 부인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 혹시 단일화 과정에서 이거 조금 이른 얘기이기는 합니다만 안철수 대표가 야권 단일화가 된다고 한다면 안철수 대표가 가지고 있는 어떤 서울시 개발에 대한 비전, 그런 것과 정책을 함께하고 또 중요한 위치에 내각은 아니고 일할 사람들을 같이 하고 이런 것을 논의해볼 수도 있을까요. 여지가 있을까요.

권영세 :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금 그러니까 우리가 단일화 부분에 대해서 필요하다고 했는데 단일화하는 과정에서 안철수 후보가 좋은 공략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겠죠. 그리고 나중에 이제 저희 입장에서는 우리 당의 후보가 당선이 되는 게 제일 좋겠습니다만 이제 안철수 후보가 만약에 단일 후보가 당선이 됐을 경우에도 본인이 사실은 의원도 지금 2명인가 3명인가. 3명이죠. 3명 정도밖에 없는 정당이고 또 서울시의회에는 시 의원 하나도 없는 정당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의 도움을 반드시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또 우리 입장에서 단일화를 하는 경우에 안철수 후보 쪽에서 필요한 좋은 사람 같은 경우는 일종의 서울시의 내각, 내각이라는 표현을 썼으니까 서울시의 내각을 구상하는 데 있어서는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당이 주도가 돼 가지고 비야권 후보가 반드시 당선이 돼야 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저 같은 입장에서는 우리 당 후보가 되는 게 제일 좋겠습니다만 그런 마음 다 내려놓고 선거 승리를 위해서 지금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거하고는 별개로 또 우리 당의 후보들을 또 우리 내부에서 폄훼하고 이러는 거 또 문제가 있겠죠.

앵커 : 그렇죠. 어떻게 보면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단일화를 이뤄가는 데 열쇠가 될 수도 있겠다, 접점이 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 선거가 중요한 게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선거라는 점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보면 보궐선거 이후 제1야당을 어떻게 끌고 가느냐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권영세 : 그렇죠.

앵커 :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좀 깊으실 것 같은데.

권영세 : 특히 우리가 순조롭게 선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조금 순조롭게 흘러갈 수가 있을 텐데 이제 저희가 생각하기도 싫은 얘기입니다마는 우리가 아주 참담한 성적을 얻게 됐을 경우에는 당내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계속 어떤 면에서는 당으로써 계속 존립이 가능하냐라는 존립의 문제까지 나오게 될 텐데 그런 점에서 우리가 이전에 그런 결과를 막기 위해서라도 더욱 더 노력을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야 될 텐데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면 최근에 우리 당내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도 우리 당 후보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안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유감으로 생각을 하는데 우리 당에 상임 고문이라는 분도 한 분이 우리 당 유력 후보들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얘기를 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무슨 사심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하는데 이분과 관련해서는 우리 당이 우리 당 후보들 가지고 아직 후보가 결정이 안 됩니다만 후보군들에 대해서 다 소중하게 생각을 하고 조금 많이 도움을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상대 당 후보들도 윤곽이 확실하게 드러났습니다만 우리 후보들 중에 상대 후보들보다 압도적으로 잘할 수 있는 후보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런 내용들을 얘기를 해서 여러 가지로 지금 우리가 선거 과정에서 언론 환경도 그렇게 좋지 않고 코로나 상황도 우리한테 좋지 않고 여러 가지로 우리가 소위 오르막 싸움을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오르막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의 작은 부분일 수 있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된다 그러고 전력을 다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 사실 실패를 떠나서 국민의힘 자체적으로도 변화해야 될 부분이 많이 있을 텐데 그 부분은 다음에 한 번 나오시면 또 들어보죠.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권영세 : 언제든지 불러주십시오.

앵커 : 고맙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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