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로 오토바이 운전자 숨지게 한 30대..하루만에 체포

이문현 lmh@mbc.co.kr 2021. 1. 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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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하루만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30대 A씨를 오늘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저녁 8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20대 남성을 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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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하루만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30대 A씨를 오늘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저녁 8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20대 남성을 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두려운 마음에 현장을 벗어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호위반이나 음주 여부를 조사중이며,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71962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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