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고 몸값 받고 친정팀 라쿠텐 복귀
김학수 2021. 1.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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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7시즌 동안 78승(46패)을 거둔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3)가 최고 몸값 기록을 세우며 친정팀인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 계약을 맺었다.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28일 다나카와 2년 기간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나카는 지난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한 스가노 도모유키(8억엔)를 넘어 일본프로야구 역대 몸값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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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 [USA투데이=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7시즌 동안 78승(46패)을 거둔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3)가 최고 몸값 기록을 세우며 친정팀인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 계약을 맺었다.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28일 다나카와 2년 기간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라쿠텐 구단은 다나카의 연봉을 공개하진 않았다. 현지 매체들은 "다나카는 연봉 9억엔(약 96억원)에 옵션을 추가로 받는다"고 전했다.
다나카는 지난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한 스가노 도모유키(8억엔)를 넘어 일본프로야구 역대 몸값 신기록을 세웠다.
다나카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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