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지연.."강풍 대비 정비차원"
김민정 입력 2021. 1.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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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인한 정비를 위해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일부 구간에서 20분간 운영이 잠시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오후 7시 3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외선 상부 천장에서 마감재 처짐 현상이 발생해 열차 운행이 20분 가까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대림역~봉천역 구간 등이 일시 운행 중단됐다.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천장 보수 작업을 진행했고 7시 57분께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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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강풍으로 인한 정비를 위해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일부 구간에서 20분간 운영이 잠시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오후 7시 3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외선 상부 천장에서 마감재 처짐 현상이 발생해 열차 운행이 20분 가까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대림역~봉천역 구간 등이 일시 운행 중단됐다.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천장 보수 작업을 진행했고 7시 57분께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공사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마감재에 문제가 생겼으나 금세 보수했다”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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