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김희정, 이시강에 "이채영과 도장 찍고 이혼해"

박상후 기자 2021. 1.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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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배우 김희정이 아들 이시강에게 이채영과의 이혼을 권유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96화에서는 주화연(김희정)이 한유라(이채영)를 내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주화연은 차우석을 간호 중이던 차서준(이시강)에게 "엄마가 있겠다. 회사 가 봐라"라며 "한유라가 이혼해 줄 거다. 전날 엄마랑 이야기 끝냈다. 도장 찍고 이혼해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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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비밀의 남자' 배우 김희정이 아들 이시강에게 이채영과의 이혼을 권유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96화에서는 주화연(김희정)이 한유라(이채영)를 내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화연은 한유라에게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 더 볼 이유가 있나. 네가 날 협박하던 카드는 차우석(홍일권)이 의식이 있을 때 효력 있는 거다. 혼수상태에 빠진 마당에 널 계속 옆에 둘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유라는 "경찰에 신고해도 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화연은 "신고해라. 나도 네가 최준석(이루) 죽였다고 신고할 거다. 할 말 남았냐. 없으면 내 집에서 당장 꺼저라"라고 소리쳤다.

이후 주화연은 차우석을 간호 중이던 차서준(이시강)에게 "엄마가 있겠다. 회사 가 봐라"라며 "한유라가 이혼해 줄 거다. 전날 엄마랑 이야기 끝냈다. 도장 찍고 이혼해라"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비밀의 남자']

김희정 | 비밀의 남자 | 이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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