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장 보궐선거, 이동섭 전 국회의원 당선

김학수 2021. 1.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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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이동섭(65) 전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이 전 의원은 28일 치러진 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임춘길(74) 전 국기원 부원장을 제치고 신임 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당선인은 최 전 원장의 잔여 임기 동안 국기원을 이끈다.

국기원 태권도 최고 '단'(段)인 9단의 태권도인이기도 한 이 당선인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법제화하는 데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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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동섭 전 국회의원. [연합뉴스]
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동섭 전 국회의원.
[연합뉴스]
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이동섭(65) 전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이 전 의원은 28일 치러진 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임춘길(74) 전 국기원 부원장을 제치고 신임 원장으로 선출됐다.

총 75명의 선거인 모두가 참여한 투표에서 기호 2번인 이 전 의원은 55표를 얻었고, 기호 1번의 임 후보자는 19표를 획득했다. 1표는 무효표였다.

선거는 선거인단의 과반수 투표로 유효하며, 유효투표 중 과반수 득표자가 당선인이 된다.

이번 선거는 최영열 전 원장의 사임으로 인해 실시됐다.

최 전 원장은 2019년 10월 국기원 역사상 처음으로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3년 임기의 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당선인은 최 전 원장의 잔여 임기 동안 국기원을 이끈다.

국기원 태권도 최고 '단'(段)인 9단의 태권도인이기도 한 이 당선인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법제화하는 데 앞장선 바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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