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한파..내일 아침 출근길 영하 12도

이경탁 기자 2021. 1.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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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밑도는 매우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도, 낮 최고기온은 -6∼4도로 관측된다.

특히 서울은 밤사이 기온은 더 곤두박질해서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2도로 강추위가 찾아온다.

퇴근길 현재 서울 기온은 약 -4도, 체감 온도는 -10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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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금요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밑도는 매우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도, 낮 최고기온은 -6∼4도로 관측된다. 특히 서울은 밤사이 기온은 더 곤두박질해서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2도로 강추위가 찾아온다.

퇴근길 현재 서울 기온은 약 -4도, 체감 온도는 -10도까지 떨어졌다. 현재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 공항동에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기록되고 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 중부와 전북, 경북지역에 한파특보도 발효됐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내륙과 해안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20~25m 이상, 약 시속 80km의 소형 태풍급 강풍이 몰아친다. 이 정도면 간판이 날아가고, 작은 나무도 뿌리째 뽑힐 수 있는 정도의 위력이다.

다행히 추위는 주말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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