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많은 지역 체감 온도 영하권..눈 더 내린다

2021. 1.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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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에는 강풍이 초속 7m 안팎으로 불어 두뺨이 따가울 정도인데요.

오늘 밤사이에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며 전국을 꽁꽁 얼리겠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 서울 등 중부와 전북, 경상 일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2도, 체감 온도는 영하 22도선까지 내려가겠고 많은 지역에서 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강풍이 계속될텐데 최대순간풍속 시속 70km로 똑바로 걷기 어려울 정도의 세기입니다.

눈도 더 내립니다.

앞으로 제주산지 많은 곳 15cm 이상, 전라동부에 10cm 이상, 충청과 경남서부 일부에도 1~5cm의 눈이 더 온 뒤 내일 오전엔 모두 그치겠습니다.

기온이 낮아 빙판이 우려됩니다. 내일 아침도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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