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 차장에 여운국 변호사 단독 제청"
백지선 2021. 1. 28. 20:04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초대 공수처 차장에 판사 출신 여운국 변호사를 제청했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28일)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여 변호사를 차장으로 단독 제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문재인 대통령이 여 변호사를 공수처 차장에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 차장 임기는 3년으로 처장을 보좌해 수사, 검사 인선 등에서 핵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 변호사는 1997년 대전지법을 시작으로 판사로 근무하다 2016년 사임했고, 최근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오는 5일 퇴임하는 박상옥 대법관 후임으로 추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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