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경기도의원, 장애인자립 지원사업 정담회 가져

경기=김동우 기자 2021. 1. 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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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경기도의원(양평1, 무소속)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시설거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욕구 실태조사'(2016.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경기도 29개 지역의 거주시설 장애인 10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7.9%가 자립생활을 희망하고 있으며, 시설을 떠나 살고 싶은 이유로는 가족과 함께 살고 싶어서가 31.3%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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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의원(양평1, 무소속)은 2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영주 경기도의원(양평1, 무소속)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시설거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욕구 실태조사'(2016.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경기도 29개 지역의 거주시설 장애인 10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7.9%가 자립생활을 희망하고 있으며, 시설을 떠나 살고 싶은 이유로는 가족과 함께 살고 싶어서가 31.3%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와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근거로 이날 정담회에서 (사)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용주 회장은 ‘중증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중장기 계획’을 제안했다. 해당 계획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거주생활시설간의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인권교육과 거주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교류강화 등 장애인 자립생활을 연계하는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해당 계획 등을 점검하며 “현재 장애인 거주시설에서는 장애인의 자립 정책에 대하여 반대와 찬성 의견이 각각의 이유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거주시설내에서 장애인 자립에 관한 교육과 자립생활기술 훈련 등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설들의 수용범위와 방법 등을 관계자들과 논의해 의견을 반영하고 수정·보완하여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주 의원은 “지사님께서도 장애인 인권과 자립에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존 거주시설과 자립사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사업 제안 검토에 있어 관계부서의 협업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는 이영주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되었으며, (사)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김용주 회장, 박근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이은숙 장애인시설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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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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