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의 불만, "주심, 2가지 실수 저질렀다..왜 우리 골은 인정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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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심판이 두 가지 실수를 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솔샤르는 심판이 두 번의 실수를 했기 때문에 맨유가 셰필드에 패배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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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심판이 두 가지 실수를 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솔샤르는 심판이 두 번의 실수를 했기 때문에 맨유가 셰필드에 패배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셰필드에 1-2로 졌다. 맨유는 후반 19분 해리 매과이어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며 고군분투했지만 후반 29분 추가 실점하며 고개를 떨궈야 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 30분경 페널티박스 내 혼전 상황에서 안토니 마시알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심판은 득점 취소를 선언했다. 매과이어가 골키퍼를 방해했다는 판정이었다. 솔샤르는 경기 내내 심판의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솔샤르는 ‘BT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우린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셰필드는 잘 막아냈고 우린 이를 무너뜨릴 아이디어나 해결책이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골은 분명한 반칙이었다. 빌리 샤프가 다비드 데 헤아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심판은 셰필드의 득점을 선언했다. 반대로 우리는 마시알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파울이 아니었는데도 말이다. 심판은 두 번 실수했다”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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