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라이브] 이태규 "안철수 대표에게 더 이상의 철수는 없다"

KBS 2021. 1. 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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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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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단일화, 야당에 내린 지상명령…안철수가 현 야권에서 가장 강한 후보
-안철수 국민의힘 입당 오보, 국민의힘 네거티브 공작일 듯
-국민의힘의 룰과 방식 따르되 당적 유지한 채 출마 입장 고수하고 있어
-야권 지지층 안심시키는 단일화, 2월 안에 속히 이뤄져야
-안철수 정치 9년, 혁신의 촉매제 역할할 중요한 존재로 부각돼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 인터뷰>
■ 방송시간 : 1월 28일 (목) 17:40~17:55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주진우: 모두를 위한 모두를 향한 모두의 궁금증 <훅인터뷰>. 오늘 단독기사가 하나 나왔어요. ‘안철수, 국민의힘 입당한다.’ 기사가 나왔는데 이게 뭐죠? 그리고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보수 야권 단일화 관심 뜨거운데 이것도 좀 잘 안 된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자꾸 조금 부정적으로 얘기하는데 안철수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안철수 대표의 속내를 가장 잘 아는 국민의당 사무총장 이태규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태규: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잘 계셨죠?

◆이태규: 네.

◇주진우: 오늘 한 언론사에서 ‘단독 안철수, 국민의힘 입당한다’ 이렇게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거 사실입니까?

◆이태규: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저희가 좀 파악해보기로는 아마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를 바라시는 분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분들이 아마 추측해서 이렇게 좀 흘린 것 같다고 저희가 알기로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에서 공식적으로 사실무근이고 허위 보도라고 언론에 공식적으로 이렇게 밝혔습니다.

◇주진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는 거 아니냐 하면서 이거 간보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태규: 저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자꾸 입당한다 이런 잘못된 기사가 나가고 안 대표는 그건 사실무근이다 이런 것이 반복되면 안 대표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는 거거든요.

◇주진우: 그렇죠.

◆이태규: 저는 혹시라도 그런 것을 노리는 분이 계신다면 저는 정말 잘못된 정치를 하고 계신다 이 말씀을 분명히 드리고요. 지금 단일화는 반드시 해야 됩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다만 그것이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공감 속에 해야지만 시너지 효과가 나는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안철수 대표께서 굉장히 잘 인식하고 계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주진우: 안철수 대표가 단일화를 하겠다고 이렇게 서 있는데 조금 안철수 대표를 공격해서, 좀 흔들어서, 좀 우유부단하게 만들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싶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기사다 이렇게 보고 계시나요?

◆이태규: 저는 그런 개연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 선거를 하다 보면 그런 네거티브도 있을 수 있지만.

◇주진우: 있죠.

◆이태규: 지금 중요한 부분은 모처럼만에 지금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왔거든요. 그리고 그 기회를 지금 주도하고 있는 게 안철수 대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한테 상처 주고 야권 전체의 지지층들한테 피로도를 높이는 그러한 행태는 보이면 안 된다, 이번만큼은. 이런 말씀을 좀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진우: 아무튼 국민의힘 쪽의 고도의 네거티브 아니냐 이렇게 생각도 되네요. 안철수 대표는 야권 단일화해야 된다. 그리고 그 논의도 시급하게 해야 된다. 시간이 많지 않다 이렇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태규: 그렇습니다.

◇주진우: 이렇게 제안하고 이렇게 얘기하는 배경은 뭡니까?

◆이태규: 실질적으로 단일화 방식과 룰을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시간이 바로 뭐 합의를 볼 수도 있지만 만약에 관점의 차이가 발생이 된다면 그것의 간극을 좁히고 절충점을 만들어내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주진우: 그렇죠.

◆이태규: 그렇기 때문에 경선은 경선대로 하고 지금 2월 한 달 동안 실무협상을 통해서 단일화 방식과 룰을 하게 되면, 만들게 되면 어쨌든 지금 단일화 불발을 또 걱정하는 목소리들도 있거든요.

◇주진우: 크죠.

◆이태규: 그런 야권 지지층들도 좀 안심시킬 수 있고 또 그렇게 하다 보면 실질적으로 단일화의 관심도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면서 오히려 야권 후보들의 비전 경쟁에 더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월 안에 단일화 방식과 룰에 합의를 해놓으면 김종인 위원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일주일 만에 그냥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3월 초에 갑자기 협상에 들어가서 일주일 만에 한다? 그건 물리적으로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서울 시민들이 안심번호를 받는 데만 해도 일주일 이상이 걸리게끔 돼 있거든요.

◇주진우: 그런데 아무튼 김종인 위원장은 “일주일이면 단일화 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 지금 손을 내젓고 있어요. 그런데 안철수 대표께서는 ”관객 지쳐서 떠나면 나훈아, 임영웅 와도 흥행 실패한다.“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찌 될까요?

◆이태규: 어쨌든 지금 단일화에 대해서 야권 지지층들의 관심이 굉장히 크고.

◇주진우: 있죠.

◆이태규: 그리고 거기에 관심이 크고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적 노력들을 양당이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분명히 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그런 관심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감으로써 전체 야권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하는 현재의 어떤 지형, 형세 이걸 더 키워나가는 것이 야권 모두한테 도움이 된다 이것이 안 대표의 생각입니다.

◇주진우: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 당선될 경우 국민의힘에 입당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까?

◆이태규: 그건 입당 차원이 아니고요. 안철수 대표가 야권의 단일 후보로 돼서 서울시장에 당선이 되면 저는 야권 전체에 커다란 개편의 바람이 불어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진우: 그런데 안철수 대표가 단일 후보가 되더라도 국민의힘으로 들어가서 선거를 치르지는 않겠다는 걸로 들립니다, 지금.

◆이태규: 지금 지난번에 경선 플랫폼을 오픈해달라고 얘기한 건.

◇주진우: 얘기했죠.

◆이태규: ‘당적을 유지한 채 출마하고 싶다’ 이 말씀을 얘기한 겁니다. 다만 입당을 하라고 하니 국민의힘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서 ‘그러면 그쪽의 룰과 방식에 따르겠다. 다만 내 당적은 그대로 유지하겠다.’ 이것이 현재까지의 안 대표의 입장입니다.

◇주진우: 입장이요? 단일화 실패를 좀 대비한 그런 플랜도 있습니까?

◆이태규: 그건 없습니다.

◇주진우: 지금이요?

◆이태규: 네, 왜냐하면 단일화라는 것은 야권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야당에 내린 지상 명령입니다. 이걸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진우: 그런데 안철수 대표의 과거를 보면 단일화가 안 될 거라고 하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굉장히 좀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이태규: 그건 아마 김종인 위원장님이 옛날에 안철수 대표를 만나셨을 때 어떤 인상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단일화에 대해서 안철수 대표는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의 안철수 대표하고는 전혀 다른 안철수 대표다 이 말씀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진우: 과거의 안철수와 지금의 안철수는 전혀 다릅니까? 새 안철수입니까?

◆이태규: 일단 제가 볼 때는 어떤 국정이나 시정을 담당할 어떤 역량의 축적 문제를 떠나서 과거의 안철수 대표께서는 권력 의지가 없다 이런 평가들을 많이 받으셨어요. 그래서 양보한다, 철수한다 이런 잘못된 이미지들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이렇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생산해냈는데 이제는 어떤 경우라도 그것이 합법적이고 공정한 방법에 의해서 승부를 치르는 것이지 그 중간에 사퇴하거나 철수하거나 양보하거나 이런 일은 없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주진우: 이번에 철수는 절대 없다?

◆이태규: 그렇습니다.

◇주진우: 0337님께서 “수많은 당원들의 지지로 결정된 제1야당 후보가 단일화에서 양보할 수 있습니까? 단일화라는 이유로 사퇴하면 당원들의 지지를 배신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 의견도 주셨습니다.

◆이태규: 그거 제가 답변 드려도 됩니까?

◇주진우: 네.

◆이태규: 그건 제1야당이 좀 더 넓은 사고를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큰 정치할 생각을 해야 되는 거고 지금 여당의 유력 후보와 비교해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안철수 대표밖에 없습니다, 지금. 제1야당이 덩치는 크지만 실질적으로 선거에서 경쟁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제1야당의 당원분들께서도 잘 아셔야 되고 그래서 제1야당이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야권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마음을 여셔야 야권한테 기회가 오고 정권 교체의 기회도 온다 이 말씀을 좀 드리는 겁니다.

◇주진우: 오세훈, 나경원 후보에 비해서 안철수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

◆이태규: 그렇습니다.

◇주진우: 경쟁력 높다?

◆이태규: 그렇습니다.

◇주진우: 어떤 측면에서요?

◆이태규: 그건 이미 신년 여론조사에서 드러났고요. 그리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파악한 자료에도 분명하게, 확연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주진우: 지금은 나경원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으니, 제1야당에서는요. 나경원 후보보다는 안철수 후보가 뭐 이 점에서는 낫다. 어떤 점이 낫습니까?

◆이태규: 아니, 분명한 부분은 제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안철수 대표는 현재 야권에서 가장 강한 후보입니다.

◇주진우: 네, 뭐 여론조사나 지지율만 보면 그렇죠.

◆이태규: 네, 저는 그것 자체로 서울 시민들께서 서울시장 후보감은 안철수다 이렇게 많은 부분들이 거기서 공감을 갖고 계신다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 안철수겠습니까? 안철수가 이길 수 있으니까 안철수가 되는 겁니다, 지금은.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안철수 대표한테 힘을 더 몰아주시고 연초 여론조사에서 지금 1월 말에 저희가 파악한 자료는 격차가 더 벌어져 있습니다.

◇주진우: 그런데 여론조사, 지지율 이게 또 신기루 같기도 하잖아요.

◆이태규: 그래서 그러한 그 정권 교체를 바라고 야권의 승리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잘 담아내서 끌고 갈 수 있는 야당의 서로의 윈윈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립니다.

◇주진우: 안철수가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을 어떻게 바꾸겠다. 안철수 후보만의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태규: 이미 뭐 지난 연말에 백신 무료 접종을 포함한 방역 대책을 말씀드렸고요. 또 최근에 전문가들하고 오랜 토론 끝에 74만 6천 호의 주택 공급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모 경제지에서 아홉 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으면 여덟 분이 안철수 대표께서 낸 주택 공급 계획이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호평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 외에 지금 서울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새서울 비전을 저희가 조금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좀 점차적으로 말씀드려나가겠다 이렇게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주진우: 백신 무료 접종은 정부에서 다 추진하고 있는 건데 아무튼 안철수 대표도 뭐...

◆이태규: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정부는 무료 백신에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 어떤 확보도 안 해놨습니다. 그리고 이 백신 부분을 무료 백신 하겠다는 자체가 원래 정부에는 없었습니다.

◇주진우: 그래요?

◆이태규: 네, 그런데 안철수 대표가 한 이후에 지난번에 대통령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셨죠.

◇주진우: 그렇습니까?

◆이태규: 그렇습니다.

◇주진우: 안철수 대표의 영향을 받은 거네요.

◆이태규: 그건 모르지만 사실관계는 안철수 대표가 먼저 이 부분을 제안하셨고 대통령께서 또 그 무료 백신을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다는 것.

◇주진우: 네, 알겠습니다. 여권 후보들에 대해서 또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누가 나와도, 여권 후보 박영선, 우상호 두 후보 누가 나와도 안철수 후보가 경쟁력이 더 높습니까?

◆이태규: 그건 분명합니다.

◇주진우: 어떻게요?

◆이태규: 아니, 그러니까 저희가 조사를 해보면 금방 나옵니다, 그건. 다만 뭐 선거는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현재 입장에서는 안철수 대표가 두 분 후보에 비해서 상당한 우위에 있다 이 말씀을 저는 드리겠습니다.

◇주진우: 안철수 대표가 지금 정치권에 발을 디딘 게 거의 10년 가까이 됩니다. 2011년부터니까 9년 됐죠?

◆이태규: 그렇습니다.

◇주진우: 그런데 그동안 좀 정치권에서 이룬 뚜렷한 성과가 없다는 지적도 좀 있습니다.

◆이태규: 저는요. 이념과 진영으로 갈려져 있고 그런 그 이념과 진영이 지배하는 기득권 정치에서 홀몸으로 정치권에 들어와서 9년 동안 살아남아 있는 것 자체가 저는 획기적인 일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런 측면에서 안철수 대표는 여전히 기득권 정치에 있어서의 어떤 혁신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존재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것이기 때문에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시민들께서 가장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쪽에서 가장 좀 안철수 대표한테 부정적인 분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고요. 금태섭 후보도 매우 부정적입니다. 그리고 윤여준 전 장관도 그렇고요. 주로 안 대표하고 함께 일을 하거나 함께 정당을 했던 분들이 안 대표에 대해서 좀 안티가 많다, 부정적이다 이런 시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태규: 보통 안철수 대표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다가 떠나간 분들이 보통 다 좀 비판적이죠. 비판적인데 어쨌든 그 모든 부분에 있어서 안철수 대표도 다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을 하셨고 그러니까 그것을 더 채워나가겠다 이렇게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주진우: 이번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그리고 서울시장 선거 캠페인에서 안철수는 새정치를 보여줄까요?

◆이태규: 그렇다고 믿으시면 됩니다.

◇주진우: 어떤 쪽으로 보여줄까요?

◆이태규: 아마 시정을 맡게 되면 그 시정 자체가 일단 획기적으로 바뀌는데 그 부분은 하여간 저희가 점차적으로 말씀을 드려나가겠다. 그래서 기회를 주시면 저희가 여기 와서도 뭐 말씀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안철수가 꿈꾸는 서울, 새정치에 대해서 다음 기회에는, 다음 시간에는 저희가 좀 더 깊게 얘기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태규: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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