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경상남도, 남강댐 방류량 증대 '선대책 후추진' 외

천현수 2021. 1. 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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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경상남도가 수자원공사의 남강댐 방류량 증대 사업으로 인한 어민 피해에 대한 '선대책 후추진' 원칙을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남강댐 방류량 증대사업에 따라 사천 방향 방류량이 2배 넘게 늘면 어민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기본계획 변경 전에 '선대책 후추진' 기본원칙을 환경부에 제시했습니다.

진주 뿌리산업단지 준공…현재 38% 분양

경남 서부권의 제조업을 선도할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준공 처리됐습니다.

진주시 정촌면 일대 100만㎡ 규모로 추진되는 뿌리일반산단은 2016년 말 공사가 시작됐지만 공룡 화석이 발견돼 지연됐습니다.

뿌리산단에는 금형, 표면처리, 주조 등 필수 뿌리산업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38%가 분양돼 10여 개 업체가 가동 중입니다.

사천시 ‘삼천포 아가씨’ 저작권료 승소

사천시가 노산공원 '삼천포 아가씨 상'과 대교공원 '삼천포 아가씨 노래비'의 저작권 사용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사천시가 '삼천포 아가씨 상'과 '삼천포 아가씨 노래비'의 어문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제기한 작사가 반야월 유족인 박 모 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노래 가사는 음악저작물이며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습니다.

KBS진주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 열려

올해 첫 KBS진주방송국 시청자위원회 회의가 오늘(28일)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승연 삼천포서울병원 이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청자위원회위원장으로 유임됐으며, 석재수 주식회사 석광ITS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뽑혔습니다.

진주의 시청자위원들은 올해도 경남 서부권의 소식이 많이 보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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