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고척돔서 담금질.."선수의 열정 대단해"

이재상 기자 2021. 1. 28.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김하성(26)이 친정 팀인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배려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김하성의 소속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8일 김하성의 훈련 영상을 게재했다.

에이스펙은 "김하성이 키움의 배려로 고척스카이돔 실내 시설에서 2021년 메이저리그 첫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상에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로고가 적힌 반바지 등을 입고 힘차게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 중인 김하성. (에이스펙코퍼레이션 SN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김하성(26)이 친정 팀인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배려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김하성의 소속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8일 김하성의 훈련 영상을 게재했다.

에이스펙은 "김하성이 키움의 배려로 고척스카이돔 실내 시설에서 2021년 메이저리그 첫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상에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로고가 적힌 반바지 등을 입고 힘차게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에이스펙은 "김하성의 컨디션은 너무 좋은 상태이고, 선수 본인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2020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약 430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하성은 지난 2일 귀국한 뒤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16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뒤 18일에는 키움 구단을 찾아 감사 인사를 했고, 이후 고척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김하성은 2월 초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