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고척돔서 담금질.."선수의 열정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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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김하성(26)이 친정 팀인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배려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김하성의 소속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8일 김하성의 훈련 영상을 게재했다.
에이스펙은 "김하성이 키움의 배려로 고척스카이돔 실내 시설에서 2021년 메이저리그 첫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상에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로고가 적힌 반바지 등을 입고 힘차게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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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김하성(26)이 친정 팀인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배려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김하성의 소속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8일 김하성의 훈련 영상을 게재했다.
에이스펙은 "김하성이 키움의 배려로 고척스카이돔 실내 시설에서 2021년 메이저리그 첫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상에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로고가 적힌 반바지 등을 입고 힘차게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에이스펙은 "김하성의 컨디션은 너무 좋은 상태이고, 선수 본인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2020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약 430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하성은 지난 2일 귀국한 뒤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16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뒤 18일에는 키움 구단을 찾아 감사 인사를 했고, 이후 고척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김하성은 2월 초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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