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결국 일본 유턴..라쿠텐 계약 발표

김재호 2021. 1. 28.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으로 돌아간다.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나카와 입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나카는 일본프로야구에서 일곱 시즌동안 175경기 등판, 99승 35패 평균자책점 2.30의 성적을 기록했다.

'양키스와 재계약 아니면 일본 유턴'이라는 예상이 제기됐는데 양키스가 코리 클루버, 제임슨 타이욘 등으로 선발을 보강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일본으로 돌아가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으로 돌아간다.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나카와 입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18번.

다나카는 일본프로야구에서 일곱 시즌동안 175경기 등판, 99승 35패 평균자책점 2.30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3년 2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7의 기록을 남기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다나카가 원소속팀 라쿠텐으로 돌아갔다. 사진= 라쿠텐 공식 트위터
양키스와 7년 계약을 맺은 그는 7년간 174경기 등판,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올렸다.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2016년 사이영상 투표 7위에 올랐다.

데뷔 첫 해 팔꿈치 부상으로 위기를 맞이했지만, 매 시즌 꾸준히 활약했다. 2016년 199 2/3이닝을 소화한 것을 비롯, 세 차례 규정이닝을 소화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2등급' 선발 투수로 꼽혔지만,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양키스와 재계약 아니면 일본 유턴'이라는 예상이 제기됐는데 양키스가 코리 클루버, 제임슨 타이욘 등으로 선발을 보강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일본으로 돌아가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