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입양한 두 딸 사춘기..남편 차인표 서운해서 맨날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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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입양한 두 딸 예은양과 예진양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신애라는 두 딸이 생모에 대한 이야기도 잘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신애라는 "그래도 두 딸에게 엄마랑 아빠가 섭섭하다고 이야기하면 딸들이 바뀌려고 노력한다. 그런 모습이 고맙다"고 말하며 딸들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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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입양한 두 딸 예은양과 예진양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27일 CBS '새롭게 하소서'에는 신애라가 출연해 입양한 두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애라는 두 딸이 생모에 대한 이야기도 잘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애라는 "우리 아이들은 스스럼 없이 생모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친구랑 같이 만나러 가도 되냐고 묻기도 한다. 큰 딸은 '친모를 만나지 말까. 만나서 뭐라고 해? 아줌마라고 불러?'라고 고민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 사춘기로 인한 반발심에 이러나 의구심이 들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 그냥 이모가 하나 더 있다고 받아들이는 것 같다. 가끔은 우리도 친척들 만나면 반갑기도 하지만, 귀찮을 때도 있지 않느냐.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신애라는 사춘기인 16살, 14살 딸들 때문에 남편 차인표가 슬퍼한다고도 덧붙였다.
신애라는 "큰 딸 예은이가 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서 섭섭하게 할 때가 많다. 그래서 차인표씨가 맨날 운다. 무슨 말을 해서가 아니라, 옷 갈아 입는다고 하고 딱 문 닫고 들어가 버리니까 서운하다. 뽀뽀도 안해준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신애라는 "그래도 두 딸에게 엄마랑 아빠가 섭섭하다고 이야기하면 딸들이 바뀌려고 노력한다. 그런 모습이 고맙다"고 말하며 딸들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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