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3억 든 쓰레기봉투..서울서 엄마가 버렸다

맹성규 2021. 1. 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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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상당의 달러 뭉치가 든 비닐봉투를 쓰레기로 착각해 집 밖에 내놨다가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A씨(39)는 지난 27일 경찰에 거액을 분실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는 23~24일께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약 28만 달러(약 3억1000만원)가 든 비닐봉투를 집 밖 쓰레기를 모아둔 곳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뒤늦게 사실을 알고 지난 27일 밤 11시께 비닐봉투 등을 확인했다. 하지만 돈은 없었다.

A씨의 어머니는 이삿짐 정리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를 버렸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 돈이 든 비닐봉투를 버렸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돈의 행방을 파악 중이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sgmaeng@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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