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TV'에 수어통역사가 등장한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경선을 준비하는 후보자들의 캠프가 분주하다.
각 캠프별로 후보자의 강점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코로나19는 비대면 선거운동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낳았다.
그중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예비후보는 출마선언과 공약발표에 수어통역사를 모셨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처음으로 등장한 수어통역사는 신선한 호기심으로 다가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김영춘 예비후보는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2호 공약을 발표했다. 동시에 본인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한 영상의 하단에는 수어통역사가 자리했다. 수어통역사는 실시간으로 김 예비후보가 설명한 ‘재난손실 시민소득’과 ‘민생버팀기금’등의 공약을 거침없이 수어로 표현했다.
이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수어통역사가 나오는 개인 채널은 처음 본다”, “수어가 필요한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에게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수어통역사의 등장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수어통역사의 등장은 김 예비후보가 직접 낸 아이디어라고 전해졌다. 김 예비후보는 캠프를 통해 “수어가 필요하신 분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부산의 공약을 어디서 듣겠느냐”면서 “그 분들도 우리의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린 이후에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진짜 선거운동 아니겠나”라고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와 수어통역사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국회 기자회견장에 수어통역 지원이 처음 시작된 것도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때다. 당시 김 예비후보는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수어통역사를 위해 단상과 수어통역사 자리 사이에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의 세세함도 보였다.
김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출마선언이나 공약발표 때 통역사용 카메라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김 예비후보의 진심이 부산의 사회적 약자분들에게까지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흘러내릴것 같아"… 보미, 상의노출 어떡해
☞ 수지, 이런 모습 처음이야… 빨간 입술 '아찔해'
☞ 옆모습이 예술… 카다시안, 완벽한 애플힙 '대박'
☞ 혜린, 섹시 보디슈트 '아찔'… 인형인줄
☞ 구혜선, 14kg 다이어트 비결 공개… 예뻐졌어
☞ '15년 열애' 배정화 결혼…남편 김정현 감독, 누구?
☞ 김소현, 성숙美 물씬… 새 프로필 사진 '깜놀'
☞ "보다 실성할 뻔"… '미스트롯2' 무대 어땠길래?
☞ 청하, 바이크 탄 그녀의 '다크한 매력'
☞ "위로받았다"… 조세호 울린 김영선의 눈빛
부산=박비주안 기자 moneys081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흘러내릴것 같아"… 보미, 상의노출 어떡해 - 머니S
- 수지, 이런 모습 처음이야… 빨간 입술 '아찔해' - 머니S
- "수술 아니거든요"… 킴 카다시안, 완벽한 애플힙 '대박' - 머니S
- EXID 혜린, 섹시 보디슈트 '아찔'… "입술이 다했네" - 머니S
- 구혜선, 14kg 다이어트 비결 공개…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 - 머니S
- '15년 열애' 배정화 결혼 "김정현 감독과 백년가약" - 머니S
- 김소현, 성숙美 물씬 새 프로필 보니 - 머니S
- "보다 실성할 뻔"… '미스트롯2' 레전드 무대 탄생하나 - 머니S
- 청하, 바이크 탄 그녀 '다크한 매력' - 머니S
- "위로받았다"… 조세호 울린 김영선 누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