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금융소비자대상]카카오뱅크, 만족도 4.3점..소비자 설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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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금융기업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카카오뱅크는 이데일리가 모바일서베이 전문업체 오픈서베이와 진행한 소비자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 어플리케이션(앱) 만족도 조사에서도 수위를 기록했다.
금융앱 시장 점유율면에서도 카카오뱅크는 높은 수준이었다.
신희철 카카오뱅크 그룹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성원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올해는 중금리나 중소 서민들을 위한 포용 금융에 좀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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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3000명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문항 수는 18개로 신뢰 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1%였다.
카카오뱅크는 주거래 은행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점수 4.3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만족한다’와 ‘매우 만족한다’ 응답 비율도 89%로 다른 은행들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 어플리케이션(앱) 만족도 조사에서도 수위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평점은 4.34점(5점 만점)으로 타 금융사 대비 압도적이었다. 앱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와 ‘매우 만족한다’ 비율이 93%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 사용자들은 통장 개설과 비대면 업무 처리 면에서 카카오뱅크가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금융앱 시장 점유율면에서도 카카오뱅크는 높은 수준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 중 41.2%(중복응답)가 카카오뱅크 앱을 깔고 있었다. 2위 은행권의 앱 설치 점유율이 20%대인 점을 고려하면 2배 수준이다.
올해 카카오뱅크는 중금리대출에 따른 중신용자 만족도 상승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한 해가 소비자 선호 은행으로 자리잡는 해였다면 올해는 실제 소비자에 도움이 되는 은행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신희철 카카오뱅크 그룹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성원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올해는 중금리나 중소 서민들을 위한 포용 금융에 좀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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