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소비재 품목 중국 진황도에 첫 수출 선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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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내서읍 가고파힐링푸드 제1공장에서 소비재 품목의 중국 상설 전시 판매장과 온라인 입점을 위한 초도물품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기회가 될 특례시로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선적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중국 진황도 상설 전시 판매장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재 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다양한 수출길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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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내서읍 가고파힐링푸드 제1공장에서 소비재 품목의 중국 상설 전시 판매장과 온라인 입점을 위한 초도물품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진황도 보세 물류센터 내 판매장과 온라인 콰징직구 플랫폼에 입점하는 소비재는 화장품, 건강식품, 유아용품 등 30여 종 13만 달러 상당이며, 선적 물품은 인천항을 거쳐 진황도 보세창고로 운송될 예정이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중국 수출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참가 기업 모집해 10월에는 칭다오-상하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11월에는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연계 온라인 수출 상담회, 12월에는 11개사의 온라인 콰징 직구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콰징 직구 플랫폼은 오는 2월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4월에는 중국 진황도 보세 물류센터 내 오프라인 상설 전시 판매장을 열러 진황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진황도 상설 전시 판매장 2차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체를 모집해 해외 전시회(공동관)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창원시 투자유치단,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기회가 될 특례시로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선적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중국 진황도 상설 전시 판매장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재 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다양한 수출길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적식에는 허 시장을 비롯해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이재완 진황도한국기업협의회장, 소비재 수출 기업 11개사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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