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주택추진단 본격 가동'..경기주택도시공사 조직개편

박상욱 2021. 1. 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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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주거문제 해결과 3기 신도시의 본격 추진 등 핵심 정책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도 정책수행의 중심 기관으로 경기도의 주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일자리 기반조성을 통해 일자리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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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본부, 25처, 66부→6본부, 32처, 78부 확대
[수원=뉴시스]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주거문제 해결과 3기 신도시의 본격 추진 등 핵심 정책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규모는 기존 6본부, 25처, 66부에서 6본부, 32처, 78부로 확대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경기도 기본주택' 모델 제도화, 시범사업 추진과 사업지 발굴 등을 위해 임시조직(TFT) 형태로 운영되던 기본주택추진단을 정규조직화했다.

3기 신도시가 본격화됨에 따라 신도시사업처(TFT) 한 개 부서에서 담당하던 사업을 지구별로 과천안산사업단, 하남사업단, 용인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3기 신도시 내 기본주택 50% 공급과 각종 특화계획, 부지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등 경기도형 도시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미래주택사업처를 신설, 경기도내 주거안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원도심 공공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정비사업부, 설계부 신설을 통해 역량과 전문성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품질단을 처급으로 격상,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도 정책수행의 중심 기관으로 경기도의 주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일자리 기반조성을 통해 일자리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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