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첫 테스트 대회 코로나 여파로 연기

김영아 기자 2021. 1. 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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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28일) 올림픽 테스트 대회를 겸해 3월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아티스틱 수영 올림픽 최종 예선을 5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이 대회를 올림픽 본 무대를 앞두고 대회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테스트 대회로 삼을 계획이었습니다.

테스트 대회가 잇따라 연기되면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회의론은 더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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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28일) 올림픽 테스트 대회를 겸해 3월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아티스틱 수영 올림픽 최종 예선을 5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대회는 10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이 대회를 올림픽 본 무대를 앞두고 대회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테스트 대회로 삼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발령과 스포츠 입국 특례 조치 중단 등으로 해외 선수를 초청하는 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워지면서 결국 연기됐습니다.

오는 7월 23일 올림픽 개막 전까지 예정돼 있던 다른 종목별 테스트 대회도 개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테스트 대회가 잇따라 연기되면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회의론은 더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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