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금융소비자대상]곽재선 회장 "소비자 위한 금융사가 사랑받고 존경받을 것"

전선형 입력 2021. 1. 28. 19:10 수정 2021. 1. 28.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28일 "금융사들은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곽 회장은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야 한다"면서 "충분한 도움을 주고받게 되면 공급자와 소비자의 상충된 이해관계 역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니즈 충족 중요"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1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28일 “금융사들은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소비자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야 한다는 의미다.

곽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KG하모니홀에서 열린 ‘2021금융소비자대상’에서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 입장으로 우리나라 금융이 소비자 친화적인가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며 “공급자 측면이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금융 소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회장은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야 한다”면서 “충분한 도움을 주고받게 되면 공급자와 소비자의 상충된 이해관계 역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곽 회장은 이날 수상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그는 “이번 시상은 금융사들이 소비자들을 위해 고민하고 정진하라는 의미에서 만들었다”며 “오늘 시상과 수상을 해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데일리도 앞으로 소비자를 위한 금융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실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