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3040·조선족 많아서 졌다"..우상호 "일베 정치인"

백종규 2021. 1. 28.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총선 패배 원인으로 특정 지역 출신과 30~40대, 조선족을 지목한 것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오 전 시장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원인을 묻는 질문에 서울 광진을에는 특정 지역 출신과 30~40대, 조선족이 많다면서 이들 대부분이 민주당 지지층이라고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총선 패배 원인으로 특정 지역 출신과 30~40대, 조선족을 지목한 것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오 전 시장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원인을 묻는 질문에 서울 광진을에는 특정 지역 출신과 30~40대, 조선족이 많다면서 이들 대부분이 민주당 지지층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SNS를 통해 지역 혐오이자 세대 혐오, 동포 혐오의 민낯을 봤다면서, 어쩌다 '일베 정치인'으로 변질했는지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잘 되면 내 탓, 안 되면 남 탓하는 왜곡된 엘리트주의가 혐오를 만나 더 볼썽사나워졌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국민의힘이 부대변인 논평으로 우 의원의 '일베 정치인' 발언은 의도를 왜곡한 극우 프레임 씌우기 발언이라면ㅅ 본인부터 성찰하라고 맞받으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