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한예리, 美 골드리스트서 첫 여우주연상
이미정 2021. 1. 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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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한예리가 첫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8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한예리는 아시아태평양 엔터테인먼트 연합(CAFE)이 주최한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여우주연상 외에도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조연상(앨런 김)까지 휩쓸며 7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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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한예리가 첫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8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한예리는 아시아태평양 엔터테인먼트 연합(CAFE)이 주최한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예리는 '독립영화계 오스카'로 불리는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FISA)에서도 여우조연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나리'는 여우주연상 외에도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조연상(앨런 김)까지 휩쓸며 7관왕을 달성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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