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허재X현주엽 "에이스는 안정환·이동국"

이미정 2021. 1. 28.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 새 예능 '뭉쳐야 쏜다'를 이끌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가 출사표를 던졌다.

'뭉쳐야 쏜다'는 '농구 대통령' 허재와 '매직히포' 현주엽이 감독과 코치로 만나 스포츠 전설들의 농구 도전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뭉쳐야 쏜다' 허재와 현주엽

JTBC 새 예능 '뭉쳐야 쏜다'를 이끌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가 출사표를 던졌다.

'뭉쳐야 쏜다'는 '농구 대통령' 허재와 '매직히포' 현주엽이 감독과 코치로 만나 스포츠 전설들의 농구 도전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허재 감독은 "감독직을 맡게 돼서 기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식 감독이 된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감독으로서 보여줘야 하는 부분도 있고 선수들이 즐겁게 할 수 있게끔 해야 하는 부분도 있으니 걱정이 앞서기도 하다"고 말했다.

허재 감독은 현주엽 코치에 대해 "워낙 친하고 가까운 허재 형과 처음으로 농구 관련된 것을 해보게 돼 재미있을 것 같다"며 "감독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야 코치를 할 수 있는데 워낙 스타일을 잘 알고 있으니 재밌게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들은 서로의 호흡에 대한 점수로 똑같이 10점 만점에 5점을 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허재 감독은 "선수들이 못하면 코치 책임이다. 나는 후하게 5점을 줄 거지만 현주엽은 아마 만점을 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현주엽 코치는 "매우 후하게 쳐서 5점이다. 허재 감독님 감 떨어진지 오래다"라고 응수해 디스도 호흡이 척척 맞는 명불허전 앙숙 케미를 자랑했다.

선수로서 가장 기대되는 멤버로는 입을 모아 안정환과 이동국을 꼽았다. 두 사람 모두 단체경기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안정환은 운동에 대한 감각이 살아있음을, 이동국은 체력이 좋다고 평가했다.

'뭉쳐야 쏜다'는 오는 2월 7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