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보다 숲을 본다' 삼성, 루키 1군 캠프 제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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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보다 숲을 본다.
내달 1일부터 올 시즌을 준비하는 삼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신인 선수를 1군 캠프에서 제외할 전망이다.
청소년 대표팀 출신 1차 지명 이승현을 비롯해 2차 1라운드 이재희, 2라운드 홍무원(이상 투수) 등 신인 선수들은 퓨처스 캠프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1군 캠프는 시즌 준비에 초점을 맞춘 만큼 신인 선수들은 퓨처스 캠프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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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나무보다 숲을 본다. 내달 1일부터 올 시즌을 준비하는 삼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신인 선수를 1군 캠프에서 제외할 전망이다.
청소년 대표팀 출신 1차 지명 이승현을 비롯해 2차 1라운드 이재희, 2라운드 홍무원(이상 투수) 등 신인 선수들은 퓨처스 캠프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삼성은 신인 선수들이 프로 선수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기초 체력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오버 페이스할 경우 부상을 초래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단 관계자는 "1군 캠프는 시즌 준비에 초점을 맞춘 만큼 신인 선수들은 퓨처스 캠프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25일 입국한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뷰캐넌(이상 투수), 호세 피렐라(외야수) 등 외국인 선수들은 2주 자가 격리를 마친 후 캠프에 합류한다.
한편 삼성은 스프링캠프 중 롯데(3월 1,3일), NC(3월 9,10일), KT(3월 6일), LG(3월 12,14일), SK(3월 16,17일) 등과 총 9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가운데 홈 8경기, 원정 1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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