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정약용·이석영..3대축으로 남양주 공간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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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의 공간혁신 3대축을 크게 '이성계축, 정약용축, 이석영축'으로 이름 짓고 각 축마다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리멤버1910이 홍유릉 앞에 조성되고, 동쪽으로 청년창업공간 1939with이석영,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으로 이어진다"며 "조선의 시작과 끝, 격변의 사건들까지 500년 역사를 관통하는 문화유산이 모여 있는 축, 그 유산들을 대표해서 '이성계축'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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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의 공간혁신 3대축을 크게 '이성계축, 정약용축, 이석영축'으로 이름 짓고 각 축마다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 시장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성계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조 시장에 따르면,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축은 남양주 북부 세조의 무덤인 광릉에서 시작해 팔야리를 거쳐 단종의 무덤인 사릉을 지나 고종과 순종의 무덤인 홍유릉까지 이어진다.
'팔야리'는 이성계가 여덟밤을 묵어갔다는 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이성계축을 관통하는 '왕숙천'의 이름 또한 이성계가 숙박했다는 이야기와 맥을 같이 한다.
조 시장은 "조선의 국력은 쇠하고 마침내 1910년, 500년 역사의 조선왕조가 종말을 고한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고종, 순종의 능이 금곡동 홍유릉이고 이성계축의 종점이다"며 "이성계축이 끝나는 그곳이 나라를 되찾으려 했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하는 이석영축의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리멤버1910이 홍유릉 앞에 조성되고, 동쪽으로 청년창업공간 1939with이석영,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으로 이어진다"며 "조선의 시작과 끝, 격변의 사건들까지 500년 역사를 관통하는 문화유산이 모여 있는 축, 그 유산들을 대표해서 '이성계축'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시장은 "이성계가 조선을 세울 때 새나라를 설계한 '삼봉 정도전'은 백성을 위한 이상향을 꿈꾸며 경제와 정치의 두 가지 개혁을 추진했다"고 밝힌 뒤 "정도전은 '계민수전(計民授田)' 즉 백성의 수를 세고 균등하게 땅을 주는 정책을 폈는데 너무나 혁명적이어서 실패했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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