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9명 확진' 안디옥교회에 교인 전수검사 최후통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무더기로 발생한 안디옥교회와 교인들에게 "오후 10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최후통첩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40여명의 교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시의 권고에 따르지 않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회측에 검사 완료 교인 명단 의무 제출 요구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무더기로 발생한 안디옥교회와 교인들에게 "오후 10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최후통첩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40여명의 교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시의 권고에 따르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이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 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지만 많은 교인들이 전수검사에 응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일부 교인들은 의료진을 향해 삿대질이나 폭언을 하기도 했다.
김종효 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방역당국에서 직접 확인한 검체인원은 240명"이라며 "선별검사소를 통해 익명으로 검사에 응했다고 교회에 통보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총 360여명이 검사에 응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검체자 40여명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별연락을 하고 있다"며 "검체하고자 하는 신도는 오늘 오후 10시까지 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는 교회 측에 검사를 완료한 신도 명단을 의무로 제출하게 했으며 오늘까지 검사를 하지 않은 신도들은 행정명령을 통해 강제로 명단을 확보하는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안디옥교회 측에 따르면 신도수는 총 700~800명 수준이고 지난 주말 예배에 참석한 인원은 553명이다. 이날 5부 예배까지 중복참석한 150여명을 감안하면 400여명의 교인이 전수검사 대상자다.
확진자는 이날 15명이 추가되며 총 39명으로 해당 교회는 2월7일까지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도 내려져 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상혁, 지인 저격 '내 이야기 뿌려대며 내 삶 전체 저평가'
- '주호영 CCTV'가 말하는 진실은…국민의힘 '성추행 '허위' 증명'
- 안혜경 '도시가스서 독거노인으로 오해…생사 확인차 연락'-퍼펙트라이프
- '로또1등·2등에 3등 수시로 당첨…꿈속엔 피흘리던 아버지'-아이콘택트
- 박영선 '나경원 마치 甲이 명령하듯 말해'…후궁 논란 '고민정 위로'
- 하마터면 산 채로 화장될 뻔…관 속 엄마의 숨결 알아챈 딸
- '잘 죽었네' 또래 살해 장면 페북 생중계…잔인한 10대 소녀들
- [N샷] '11세 연상연하' 이사강♥론, 결혼 2주년에 달달 투샷…'최고의 선물'
- '실종설' 감스트, 생방송 등장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해프닝 일단락
- '땅만빌리지' 그리, 父 김구라에 '인생을 대충 살려고 해'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