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금융소비자대상]DB손해보험, 최적 상품·서비스 제공 빅데이터 분석

전선형 2021. 1. 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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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데일리 금융소비자대상' 손해보험협회장상은 DB손해보험이 수상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10년 '소비자평가단'을 출범시키며 다양한 고객 접점 체험활동을 통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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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장상 DB손해보험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1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정지원(왼쪽) 손해보험협회장과 손해보험협회장상을 수상한 이대진 DB손해보험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2021 이데일리 금융소비자대상’ 손해보험협회장상은 DB손해보험이 수상했다. 소비자 친화적 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적극 개선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DB손해보험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는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전용상품을 적극 선보였다.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미세먼지로 발생할 수 있는 6대 질환에 대한 수술비·진단금을 보장하는 ‘다이렉트 굿바이 미세먼지 건강보험’과 고객이 원하는 암 보장을 부위별로 선책할 수 있는 상품인 ‘프로미라이프 다이렉트 참좋은암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DB손해보험은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및 리서치를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소비자의 보험가입시기와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상품을 매칭시키고 보장영역 별 특화상품을 운영해 고객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질병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가 알린 치료이력에 따라 가입할 보장의 가입여부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질병예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출시하는 등 트렌드에도 민감하게 움직였다.

DB손해보험은 올해를 ‘뉴(New) 소비자시대’로 선포하고, 소비자 중심경영을 가속화한다. 2월15일 소비자보호 선포식을 진행하고, 매월 셋째 주를 소비자중심경영 집중운영주간(CCM WEEK)으로 선정해 일주일간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 소통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10년 ‘소비자평가단’을 출범시키며 다양한 고객 접점 체험활동을 통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평가단은 10년여 간 18기에 걸쳐 총 274명의 패널이 활동했다.

2019년 3월에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를 도입했다.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소비자 의견을 반영코자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DB손해보험은 6대 고객접점(고객응대, 보험가입, 고객관리, 보상처리, 긴급출동, 불만처리) 경험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비스 부진 조직 및 직원 평가에 반영하는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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