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2,200만장 종이 서식을 전자로..생활 속 ESG도 앞장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2021. 1. 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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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생활 속 ESG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ESG 경영 인식을 위해 '생활 속 다섯 걸음'을 주제로 5주간 진행되며 임직원들은 매주 제시되는 △절전 모드 전환하기 △개인 컵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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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패러다임 ESG경영 <2>하나금융그룹
창구 업무 등에 '페이퍼리스' 도입
[서울경제]

하나금융그룹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생활 속 ESG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8년 스마트 창구를 도입한 이래 연간 약 2,200만 장의 종이 서식을 전자 서식으로 대체하는 등 페이퍼리스를 실천해왔다. 하나금융투자도 2019년부터 영업점 페이퍼리스를 전 지점에 도입하기 위해 모든 창구에 태블릿 모니터를 설치하고 창구 업무의 70% 이상을 전자 문서로 전환했다.

하나금융은 플라스틱프리 캠페인, 줍깅 챌리지, 착한 소비 챌린지 등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 중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총 조회수 47만 회, 좋아요·댓글 1만 7,000건을 받는 등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재 진행 중인 캠페인도 있다. 하나은행에서는 18일부터 ‘하나 그린 스텝 5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마스크 사용 일상화와 배달 및 포장 서비스 급증으로 일회용품 폐기물이 날로 늘어나는 등 환경이 위협받는 상황을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제로 인지하고 친환경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ESG 경영 인식을 위해 ‘생활 속 다섯 걸음’을 주제로 5주간 진행되며 임직원들은 매주 제시되는 △절전 모드 전환하기 △개인 컵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게 된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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