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與, '사법농단' 연루 임성근 사실상 탄핵추진.."자유투표"

고동욱 입력 2021. 1. 28. 18:38 수정 2021. 1. 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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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8일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안 발의를 허용하기로 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은 헌법을 위반한 판사 임성근의 탄핵소추 발의를 허용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론은 아니다"라며 "개별 발의를 허용하고 국회법 절차에 따라 하겠다"고 덧붙였다.

판사 출신 이탄희 의원은 2월 국회에서 임성근 부장판사의 탄핵 소추안을 표결하자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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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안 발의를 허용하기로 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은 헌법을 위반한 판사 임성근의 탄핵소추 발의를 허용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론은 아니다"라며 "개별 발의를 허용하고 국회법 절차에 따라 하겠다"고 덧붙였다.

판사 출신 이탄희 의원은 2월 국회에서 임성근 부장판사의 탄핵 소추안을 표결하자고 주장해 왔다.

민주당, '사법농단' 연루 임성근 사실상 탄핵추진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해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판사 출신 이탄희 의원이 이르면 29일 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 자유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은 임성근 부장판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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