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미 정책소통 TF' 구성..비대면 협력방안 모색

최경민 기자 입력 2021. 1. 28.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대미 정책소통 태스크포스(TF)를 28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효율적인 대미 정책공공외교를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외교부 관계자는 "대미 정책소통 TF를 통해 한미 정책당국 간은 물론 미국 내 정책 커뮤니티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우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인천공항=뉴시스] 박민석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2021.01.14. mspark@newsis.com

외교부는 대미 정책소통 태스크포스(TF)를 28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효율적인 대미 정책공공외교를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TF에는 외교부 △북미국 △공공문화외교국 △북핵외교기획단 △평화외교기획단 △동북아국 △아태국 △외교전략기획관실 △국립외교원 등 유관 부서가 참여했다.

TF의 제1차 회의는 이날 최종건 제1차관 주재로 열렸다. 앞으로 관련 부서들 간 정보공유 및 협조 체계를 통해 대미 정책공공외교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실질적으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미국 내 외교안보 전문가들을 비롯한 정책 커뮤니티의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취지로 밝혔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상황을 고려,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한 한미 간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대미 정책소통 TF를 통해 한미 정책당국 간은 물론 미국 내 정책 커뮤니티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우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개미에 무릎 꿇은 '주식 천재들'…돈 잃고 커리어 최악감동란·윤서인 진실공방 "스폰녀 만들어" vs "맞장구""바지 내려"…中 코로나 '항문검사' 논란불륜 사진에 격분해 남편 찌른 아내…알고 보니 젊을 때 자신 모습대낮 영등포 주택가서 여동생 흉기로 찌른 오빠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