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마사히로 8년 만에 日 라쿠텐 복귀..등번호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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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가 친정팀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복귀가 확정됐다.
일본 '닛칸 스포츠' 등 복수 언론은 28일(한국시간) "FA 다나카 마사히로가 라쿠텐으로 복귀하게 됐다"며 "기본적인 합의에 마쳤다. 등번호는 18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당초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잔류를 위해 양키스를 비롯해 다양한 팀들과 협상을 벌였으나, 8년 만에 일본 야구계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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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가 친정팀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복귀가 확정됐다.
일본 '닛칸 스포츠' 등 복수 언론은 28일(한국시간) "FA 다나카 마사히로가 라쿠텐으로 복귀하게 됐다"며 "기본적인 합의에 마쳤다. 등번호는 18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다나카는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의 연봉 8억엔을 웃도는 일본 야구계 최고액을 경신할 전망이다. 일본에서 뛰던 시절 달았던 '에이스 등번호' 18번을 그대로 이어간다.
다나카는 지난 2006년 드래프트에서 라쿠텐의 지명을 받았다. 다나카는 데뷔 첫해부터 11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고, 2013년 2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7의 경이적인 성적을 거둔 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다.
활약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지속됐다. 다나카는 양키스 입단과 동시에 6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고, 6시즌 동안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를 마크하며 FA 자격을 얻었다.
당초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잔류를 위해 양키스를 비롯해 다양한 팀들과 협상을 벌였으나, 8년 만에 일본 야구계로 복귀하게 됐다.
사진=라쿠텐 골든 이글스 SNS 캡처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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