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증여 집중 조사..자금 출처부터 전부 검증"
KBS 2021. 1. 28. 18:30
국세청이 주택 증여에 대해 정밀 검증에 착수합니다.
국세청은 부동산 과세 강화를 앞두고 지난해 급증한 주택 증여에 대해 최초 취득과 증여, 증여 이후까지 모든 과정을 검증한다는 방침입니다.
증여자가 해당 주택을 취득할 때 자금 출처를 추적하고, 증여과정에서 재증여 합산 누락이나 임대보증금을 끼고 증여한 후 보증금을 대리 상환했는지 확인합니다.
지난해에만 15만 건의 주택증여가 있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4만 건 늘어난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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