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 재난소득 지급 "당 입장 고려한 것"

최아영 2021. 1. 28. 18: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을 다음 달 1일부터 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 당의 입장을 고려해준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서 하겠다고 돼 있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당에 사전 설명을 충분히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대해선 즉흥적으로 나올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 실무적으로 많은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안에 대해 거리두기 중인데 소비하라고 말하는 것은 왼쪽 깜빡이를 켜고 오른쪽으로 가는 것과 비슷할 수 있다며, 방역 상황을 고려해 시점을 조절하자고 밝혔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