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조직개편 단행..3기 신도시 추진 등 위해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입력 2021. 1. 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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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조직규모는 애초 6본부, 25처, 66부에서 7처, 12부가 늘어난 6본부, 32처, 78부로 확대 개편해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했다.

조직개편을 보면 경기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발표한 경기도 기본주택 모델을 제도화하고 시범사업 추진, 사업지 발굴을 위해 임시조직(TFT) 형태로 운영되던 기본주택추진단을 정규조직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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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본부·25처·66부 → 6본부·32처·78부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서울경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임시 조직으로 운영해 온 기본주택 추진단을 정규 직제에 편성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직규모는 애초 6본부, 25처, 66부에서 7처, 12부가 늘어난 6본부, 32처, 78부로 확대 개편해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했다.

조직개편을 보면 경기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발표한 경기도 기본주택 모델을 제도화하고 시범사업 추진, 사업지 발굴을 위해 임시조직(TFT) 형태로 운영되던 기본주택추진단을 정규조직화 했다.

또 경기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3기 신도시가 본격화됨에 따라 신도시사업처(TFT) 한 개 부서에서 담당하던 사업을 지구별로 과천안산사업단, 하남사업단, 용인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GH는 공공주택 5.1만호 공급과 더불어 3기 신도시 내 1만9,000호에 달하는 주택공급을 위해 미래주택사업처를 신설하고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사전청약 준비와 주택특화계획을 수립하는 등 경기도내 주거안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 원도심 공공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정비사업부를 신설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설계부를 신설하여 설계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헌욱 GH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도 정책수행의 중심 기관으로 경기도의 주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일자리 기반조성을 통해 일자리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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