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E채널 '웬일이니' MC 발탁..2년 만에 메인 MC 복귀

이한림 2021. 1. 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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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 신' 탁재훈이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메인 MC 자리로 복귀한다.

티캐스트 E채널은 탁재훈이 E채널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어머어머 웬일이니'(이하 '웬일이니')에서 메인 MC로 출격한다고 28일 밝혔다.

메인 MC를 맡을 탁재훈은 그동안 '악마의 재능'이라고 불릴 만큼 타고난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웬일이니'에서 발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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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오는 2월 편성 예정인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어머어머 웬일이니'에서 메인 MC로 출격한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제작진 "탁재훈 말고 다른 후보 없었다"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예능의 신' 탁재훈이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메인 MC 자리로 복귀한다.

티캐스트 E채널은 탁재훈이 E채널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어머어머 웬일이니'(이하 '웬일이니')에서 메인 MC로 출격한다고 28일 밝혔다.

티캐스트 E채널에 따르면 '웬일이니'는 지구 상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화끈한 이슈, 믿기 힘든 사연들을 거침없이 쏟아낸다는 포맷으로 티캐스트 E채널의 올해 야심작이다.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는 가수다' 등 굵직한 예능을 맡았던 이병혁 CP와 전세계 PD가 연출을 맡았다.

메인 MC를 맡을 탁재훈은 그동안 '악마의 재능'이라고 불릴 만큼 타고난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웬일이니'에서 발산할 전망이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연을 찾아내 화끈한 '앞담화 토크'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낼 예정이다.

특히 탁재훈은 28일 공개된 사진에서 여장을 하고 나타나 시선을 빼앗고 있다. 향후 '웬일이니'가 어떠한 포맷으로 진행될지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웬일이니' 제작진은 "탁재훈 말고 다른 후보는 없었다. 단순히 '재미있다, 웃긴다'의 수준을 넘어선 탁재훈의 천재적 예능감을 기대해도 좋다"며 "가장 특별하고 독특한 웃음을 만들며 2021년 예능신의 귀환을 선언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웬일이니'는 티캐스트 E채널에서 2월 중 편성될 계획이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탁재훈과 호흡을 맞출 멤버들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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