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연출자, 내부고발돼 교체 검토중[공식]

김현록 기자 2021. 1. 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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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방영을 앞둔 MBC 새 드라마 '오! 주인님'이 연출자 교체를 논의 중이다.

MBC 측에 따르면 '오! 주인님' 연출자인 현솔잎 PD는 최근 내부 고발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관계자는 "징계위원회의 징계 처분 이후 PD 교체가 논의 중이다. 드라마국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결정된 바는 없다"고 언급을 아꼈다.

현솔잎PD는 앞서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미치겠다, 너땜에!'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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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주인님'의 이민기(왼쪽) 나나. 제공|Go_od MANAGEMENT, 플레디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3월 방영을 앞둔 MBC 새 드라마 '오! 주인님'이 연출자 교체를 논의 중이다.

MBC 측에 따르면 '오! 주인님' 연출자인 현솔잎 PD는 최근 내부 고발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장에서의 고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징계위원회의 징계 처분 이후 PD 교체가 논의 중이다. 드라마국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결정된 바는 없다"고 언급을 아꼈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 배우 이민기, 나나, 강민혁, 이휘향, 김호정, 선우재덕 등이 출연한다.

지난 연말 종영한 '카이로스'와 '내가 사랑한 스파이' 이후 미니시리즈 휴지기를 갖고 있는 MBC가 3월 재정비를 거쳐 드라마를 새롭게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도 주목받는다.

현솔잎PD는 앞서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미치겠다, 너땜에!'를 연출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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