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마이산 등 전북 6곳 '한국 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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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주 한옥마을과 마이산 등 6곳을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익산 미륵사지,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남원 시립 김병종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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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정읍 구절초, 남원 김병종미술관 신규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주 한옥마을과 마이산 등 6곳을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익산 미륵사지,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남원 시립 김병종미술관이다.
전주 한옥마을은 5회 연속(2013년~2022년), 진안 마이산·내장산 국립공원은 4회 연속 선정되었다.
익산 미륵사지와 옥정호 구절초지방정원(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는 ‘2020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옥정호 구절초지방정원은 꽃을 테마로 한 공원이다.
여유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떨치는 향기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은 젊은 층에게 이미 ‘인생 컷’으로 명성이 나 있는 곳이다.
건축과 미술 작품의 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전북의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지를 지속 홍보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시대에 도민과 외래 방문객을 위한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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