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우디 향한 공격에 "민간인 위협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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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이 연이어 발생한 데 대해 정부가 우려를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8일)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대한 일련의 공격으로 민간인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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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이 연이어 발생한 데 대해 정부가 우려를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8일)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대한 일련의 공격으로 민간인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중동 지역의 역내 안정을 불안하게 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최근 의회 및 수반 선거 일정을 공표한 것에 대해서는 “환영을 표한다”며 “민주적이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팔레스타인인들 간 연대와 결속이 강화돼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 실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두 국가 해법이란 1945년 국제연합(UN)이 창설된 이후 국제사회가 추진해온 정책으로, 예루살렘은 UN 대표가 직접 관할하는 국제 도시로 개방하고 나머지 팔레스타인 영토 절반에는 각각 유대 국가와 원주민 중심 아랍 국가를 세우는 방안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남궁선 촬영]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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