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정준일' 싱어송라이터 HYUNKI(현기), 신곡 '차라리 붙잡을 걸 그랬어' 발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1. 28. 18:03 수정 2021. 1. 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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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제 2의 정준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HYUNKI(현기)가 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차라리 붙잡을 걸 그랬어’를 발매했다.

HYUNKI의 신곡 ‘차라리 붙잡을 걸 그랬어’는 이별을 통보받은 그 순간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이별을 감당하기 힘들어 차라리 붙잡고 매달릴 걸 후회하며 되뇌이는 혼잣말을 담은 곡이다.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덤덤한 듯 풀어내는 동시에 짙은 호소력이 더해지는 HYUNKI의 목소리가 돋보여 쓸쓸하고 애절함이 묻어난다.

그동안 혼자 꾸준히 앨범 발표를 해왔던 HYUNKI는 가수 김나영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작품에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크러쉬(Crush), 카더가든(Car the garden), 김나영, 김윤아,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마인드유 (MIND U)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작업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HYUNKI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협업 러브콜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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