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 내동·판문지점 조류 경보 21일 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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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진양호 내동·판문 지점에 내려졌던 조류 경보가 발령 21일 만에 해제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해당 지점 측정 결과 유해 남조류 세포 수 기준이 2회 연속 해제 기준(1천cells/㎖) 미만으로 측정돼 조류 경보를 해제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사 결과 내동 지점은 지난 19일 771cells/㎖, 지난 25일 375cells/㎖를 기록했다.
이번 조류 경보 해제로 낙동강청 관할 지점 모두 조류 경보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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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진주 진양호 내동·판문 지점에 내려졌던 조류 경보가 발령 21일 만에 해제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해당 지점 측정 결과 유해 남조류 세포 수 기준이 2회 연속 해제 기준(1천cells/㎖) 미만으로 측정돼 조류 경보를 해제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사 결과 내동 지점은 지난 19일 771cells/㎖, 지난 25일 375cells/㎖를 기록했다.
판문 지점은 지난 19일 720cells/㎖, 지난 25일 369cells/㎖로 확인됐다.
수온이 계속 낮은 상태로 유지되면서 남조류 농도가 감소한 것으로 낙동강청은 분석했다.
이번 조류 경보 해제로 낙동강청 관할 지점 모두 조류 경보가 없는 상태다.
이호중 청장은 "저온성 남조류가 약간 있어 안심하기는 이른 만큼 남조류 발생 상황을 계속 주시해 지역민의 먹는 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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