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몰디브 신규 호텔 • 리조트 5선

몰디브 관광청은 코로나19 시대 청정하고 안전한 여행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오픈하는 호텔과 리조트 5곳을 소개한다.
 

사진 : 리츠칼튼 몰디브, 파리 아일랜드

리츠칼튼 몰디브를 비롯, 파티나 몰디브, 르메르디앙 몰디브, 체디 쿠다 빌링길리 등 신규 오픈하는 호텔들은 <컨데나스트 트래블러>에서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2021년 신규 호텔 6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몰디브에는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등의 대형 항공사를 포함 총 26개의 항공사가 몰디브 말레 공항으로 항공편을 운항한다.

몰디브 관광청은 해외 여행객 대상 특별 여행보험 출시, UNWTO 세이프 트래블 스탬프 인증을 받았으며, 몰디브 내 리조트들 역시 철저한 거리 두기, 위생 정책, PCR 검사 도입 등 자체 코로나19 방역 프로그램을 완비했다.

▷ 리츠칼튼 몰디브, 파리 아일랜드(Ritz-Carlton Fari Islands, Maldives)

몰디브의 럭셔리 관광 개발 지구인 파리 아일랜드(Fari Islands)에 위치한 리츠칼튼 몰디브는 미니멀리스트 컨셉의 총 100개의 현대식 빌라로 구성된다.

각 빌라마다 프라이빗 풀이 마련되며, 빌라 크기는 1 베드룸에서 3 베드룸까지 다양하다. 또한, 투숙객들은 파리 아일랜드의 심장으로 불리는 파리 마리나(Fari Marina)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역동적인 비치 클럽들과 개성 있는 부티크 샵, 각종 미식 경험이 가능한 레스토랑 등이 모여있는 파리 마리나에서는 몰디브의 도시적인 면모까지 즐길 수 있다.

고현준기자 news@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