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 등록금 동결.."학부모·학생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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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가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전주교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우영 총장은 "학부모의 부담 완화와 정부정책의 부응한다는 대승적 차원으로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하지만 재정여건의 어려움이 커지는 것을 나날이 체감하고 있는 중"이라며 "등록금 동결에도 대학 고유기능을 잃지 않도록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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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가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전주교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다.
이로써 전주교대는 지난 2011년부터 12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 전주교대 학부의 등록금은 한 학기 기준 163만6000원이다. 대학원의 경우 Δ인문사회계열 221만6000원 Δ자연예체능 계열 233만7000원이다.
김우영 총장은 “학부모의 부담 완화와 정부정책의 부응한다는 대승적 차원으로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하지만 재정여건의 어려움이 커지는 것을 나날이 체감하고 있는 중”이라며 “등록금 동결에도 대학 고유기능을 잃지 않도록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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