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국제슬로시티 가입 추진..온라인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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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위해 지난해 4월 국내평가단 실사에 이어 이날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온라인 국제 실사를 받았다.
이번 국제슬로시티 가입 여부는 3월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 조정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국제슬로시티에 가입되면 인지도 향상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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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온라인을 통해 국제 실사가 이뤄졌다.
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느린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전 세계 30개국 266개 도시, 국내는 16개 지자체가 지정돼 있다.
춘천시는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위해 지난해 4월 국내평가단 실사에 이어 이날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온라인 국제 실사를 받았다.
춘천시는 실사를 통해 지역 강점인 산, 강, 농업,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번 국제슬로시티 가입 여부는 3월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 조정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국제슬로시티에 가입되면 인지도 향상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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